레트로 에스닉 스타일 카메라 스트랩 리뷰 : 퀵 릴리즈 연결하기
Retro Ethnic Style Camera Strap Review : Connecting the Quick Release
기본스트랩이 불편하다는 생각 들어서 구입한 제품이다
PULUZ QUICK STRAP?
저 'PULUZ'가 브랜드명인가..?
잘 모르겠지만 처음 듣는 중국산 브랜드인 듯하다.
'QUICK'은 왜 붙여놨을까? 전혀 'QUICK' 하지 않다.
카메라를 구입할 때 들어있던 기본스트랩을 하나 갖고 있었다.
그런데 뭔가 뻣뻣해서 여름에 스트랩이 닿은 부분이 쓸리고 아프더라.
좋아지는 날씨에 카메라를 들고나갈 일이 많아질 것 같아서 하나 구입하였다.
알리익스프레스를 뒤져보았다.
너무 심심하지 않은 색깔을 갖고 싶었다.
그리고 때가 타도 별로 티 나지 않는 색깔.
그리고 좀 부드러워 보이는 재질에 넓은 폭의 스트랩
이것이 그렇게 고른 색깔의 스트랩이다.
주문내역
가격은 1.94달러
끈쪼가리 치고는 상당히 비싸다.
글 작성 시점 현재 환율로 2604원
뭐 브랜드제품을 구입하는 걸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가격이긴 하지만 말이다.
제품 확인 및 장착
음 끈 부분이 매우 부드럽다.
리뷰에 조금 얇다고 쓰여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대한 만큼의 두께이다.
조금 두꺼웠으면 좋긴 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색깔도 그렇게 튀지 않고 무난하게 어떤 상의를 입고 있어도 적당히 어울릴 것 같다.
예전 스트랩에 사용하던 퀵릴리즈를 분리해서 갖고 왔다.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 이름이 기억 안 나서 주문내역을 다시 찾아보았다.
이것의 이름은 '퀵릴리즈'
2892원을 주고 샀었다.
2022년 12월 3일에 주문했나 보다..
너무 비싸게 주고 샀나? 스트랩값이랑 비슷하네...
원래 이 제품을 유명브랜드에서 사려고 했었는데 가격이 몇만 원 했던 거로 기억한다... '픽디자인'이었나...
나는 그렇게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알리에서 주문했던 걸로 기억한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생각보다 지금까지 잘 썼었다... 그리고 또 잘 쓸 예정...
2892원이라고 약하거나 끊어지지 않았다! 끈 부분이 어디 뜯어지거나 하지도 않은걸 보니 괜찮은듯하다.
웬만하면 퀵릴리즈를 사용하는 게 좋다.
스트랩을 결합할 때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걸 사용하면 10초도 안 걸려서 양쪽 스트랩을 빼낼 수 있다.
강력 추천!
퀵 릴리즈에 스트랩을 연결하는 부분에 있어서 스트랩의 검은색 끈 부분이 너무 얇다.
'ㅁ' 모양의 끈 끝처리하는 부분에 4겹을 끼워야 겨우 뻑뻑 히 들어갔다.
스트랩을 카메라에 결합한 모습
스트랩의 폭이 거의 5cm 정도 되는 것 같다.
넓은 면적으로 어깨나 목을 감싸주기 때문에 아프지 않다.
끈의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원래 사용하던 스트랩보다는 훨씬 무게감이 덜 느껴진다.
그리고 굉장히 부드러워서 목에 직접 걸어도 목의 피부가 괜찮았다.
너무 얇은 것 같다는 생각은 몇 번 잡아보다 보니 사라졌다.
좀 두꺼웠으면 부담스러웠을 것 같기도 하다.
위 결합한 사진은 아이폰으로 촬영하였는데...
아이폰에 CROSS필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렌즈에 반사된 빛이 엄청나게 갈라져서 뻗어 나왔다.
뭐지...? 렌즈알이 보석 같이 빛나는데?
지인에게 얻은 필터인데 카메라의 렌즈가 '반짝!' 하는 느낌이라서 사진이 무척 재미있게 나왔다.
조명부터 좀… 사야겠다.
사진이 너무… ¯ࡇ¯
조명 너무 비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