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지 미니 포켓 LED 조명 리뷰 : Ulanzi VIJIM VL81
울란지 미니 포켓 LED 조명 리뷰 : Ulanzi VIJIM VL81
왜인지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조명!
당근으로 조명을 구입하였다... -0-
이러다 중고인생 되는 거 아니야...?
당근 적당히 봐야지 이거...-_-
어떤 여자애가 택배거래는 안 한 데서 힘들게 역삼동까지 가서 사 온 제품이다!
아니 뭐 일부러 간 거는 아니고.. 일하러 간 김에... 거래해 왔다.
근데 뭐지... 익숙한 얼굴이었던 것 같은데..? 스트리머인가? 아니겠지?
오늘은 사진화질이 좀 구리다.
크롭센서로 설정해 놓고 찍고 또 크롭을 해서 살짝 구려도 이해 바람!
외관 확인
외관은 뭐 별거 없다. 그냥 미니 플래시이다.
'울란지' 제품이라서 믿고 구입했다.
배터리는 최대밝기로 약 3시간 간다.
3000mA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충전은 USB-C타입.
색온도는 3200K- 5600K까지 조절할 수 있다.
LED는 저 하얀 네모난 곳 안에 81개가 내장되어있다고 한다.
뒷면을 보면 좌측상단과 우측상단에 각각 다이얼이 존재한다.
좌측상단의 다이얼을 우측으로 돌리면 '딸깍'소리와 함께 전원이 켜지며 계속 돌리면 밝기가 밝아진다.
다이얼로 세밀하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언제나 최대밝기가 최고지!
우측 다이얼은 색온도를 변경할 수 있는데. 3200 캘빈에서 5600 캘빈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따듯한 느낌 또는 차가운 느낌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 핫슈에 결합
핫슈 홀더라서 카메라 핫슈에 결합하면 된다.
우측이 결합한 사진인데 잘 고정된다.
생각보다 조명판이 큰 것 같다!
아닌가.. 카메라가 작아서 커 보이는 건가...?
조명 온도 변화 확인
조명색을 변화시켜서 찍어보았다.
화이트밸런스를 자동으로 잡아서 그런지 위 사진에서는 티가 많이 나지 않지만 우측 사진이 3200 캘빈의 온도이다.
노란끼가 보이긴 하지? 불 꺼놓고 찍을 걸 그랬나?
온도변화에 따른 사진 결과물 확인
촬영설정은 조리개 우선모드로 F5.6 고정이다.
크롭으로 찍었더니 35mm 환산이 되어서 60mm 렌즈가 90mm라고 나오네...
제일 좌측사진은 좀 어두운 공간에서 조명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찍어보았다.
셔터스피드 0.4초이다.
핸드헬드로 찍어서 피사체의 흔들림이 보인다. 0.4초 동안 가만히 있기가 생각보다 힘들다고!!
중간 사진은 플래시 밝기를 최대로 하고 색온도는 최대한 5600 캘빈으로 맞추었다.
제일 좌측사진과 같은 조건으로 찍었는데 셔터속도가 1/30으로 뜬다.
이 정도는 흔들리지 않게 찍기 어렵지 않다. 아주 좋다.
우측사진은 같은 조건에서 온도만 3200 캘빈으로 변화시켜 놓고 찍어보았다.
노란 불빛이라 그런지 살짝 어두움을 감지했는지 셔터속도가 1/25로 잡힌다.
후기
어두워서 사진촬영이 힘든 상황에서는 굉장히 효율적인 아이템인 것 같다.
셔터속도를 제대로 확보해 준다.
밝은 상황일 때도 빛이 부족한 부분에 따로 비춰주면 좋을 것 같다.
피사체에 하이라이트 부분만 너무 안 생기게 조명방향을 잘 조절해서 찍으면 될 것 같다.
고마워요 엄청 저렴한 가격에 팔아줘서! ^______^! 잘 쓰겠습니다~
자랑
나 띠부띠부씰 9개 모았다~~~
이상해씨도 있지롱 😀😀😀
자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