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 운동화 3D출력 완료

캔버스 운동화 3D출력 완료

캔버스화가 나왔다.. 문제가  조금 있지만...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캔버스화

캔버스화 출력완료!

발 안쪽에 자국은 서포트 자국이다. 살짝 샌딩 하면 사라진다.
드디어 드디어 6시간의 시간이 지나 캔버스화가 출력되었다.
음... 좋군... 나 쫌 잘하는 듯?
 
 
 
 
 

그런데 왜 한 짝만?

신발 한짝이...?

응? 한 짝이 어디 갔냐고..?
서포트가 조금 부족했는지 진공제거구멍을 너무 조금 뚫었는지...
한 짝이...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바닥에 붙어있었다...
 
 
 

신발 한짝이 빠져있었다.

요렇게 물에 빠져있었다는...=(
신발 한 짝을 물에 빠뜨리고 왔어요..
 
 
 

어쩃든 출력이 완료된 캔버스화

이쪽저쪽에서 찍어보았는데 앞모습을 안 찍었네.. 괜찮아...
결이 좀 많이 보이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서포트가 좀 부족했거나 진공제거를 위한 구멍이 조금 부족한 게 확실했다.
출력되며 미세하게 흔들림이 있었던 걸로 추측된다.
출력 점수는 70점 // 괜찮아 나에게는 사포와 IPP락카가 있으니깐..
 
 
 

일단 신어보자!

구석에서 웃고있던 꼬부기에게 신겨보았다.

[트레이너 ㅇㅇ] : 오다 주웠다!
[메타몽 꼬부기] : 왜 한 짝밖에 없꼬북꼬북?
[트레이너 ㅇㅇ] : 한 짝밖에 안 주웠다!

무서운 꼬부기

 
 
 
 
 
 
물대포를 쏠 것 같은 꼬부기를 일단 들여보냈다.
 
나머지 한 짝은... 출력을 걸지 말지 귀찮으니깐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이걸 샌딩까지 해서 페인트를 올릴지 말지도... 확실치 않다.
 
날이 따듯해지면 할지 말지 생각을 해봐야겠다.

만년필꽂이로?

일단 만년필꽂이로라도...?

살짝 샌딩하니 깔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