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조깅계의 굼뱅이 이다. 처음에는 5분동안 달리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었다.죽을 것 만 같았다.'뭐지 저 사람들은 어떻게 30분 이상 달리는 것일까...심장 교체하면서 뛰나?' 그리고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 보며 인터벌로 1달동안 30분 연속으로 달리기에 성공했다. 약 4.5 키로 러닝그리고 발목 부상.이땐 어떻게 이렇게 빨리 뛰었지..? 러닝화도 안신고... 다 나을때까지만 쉬어야지 하다가 보니 계절도 바뀌고 몇달이 지낫다. 쉬다보니 눈바디가 너무 안좋아지는 느낌.나 원래 올챙이인가? 라고 느꼈다.어렸을 적에는 사실 살이 안찌는 체질인줄 알고 살았다.(원래 이런 사람들이 운동을 안하면 나이들어서 마른비만이 생긴다 하더라)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였다.다시 달리기 시작하니 1키로도 죽도록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