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최고급 커스텀 골프 트로피 제작기 : 대기업 회장님도 갖고 계시는 골프 트로피골프를 즐기다 보면 '홀인원' 또는 '버디'나 '이글'을 성공시켰을 경우 함께 라운딩 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골프 트로피를 선물해 준다.홀인원은 살면서 한 번도 경험 못해볼 수도 있는 경우도 많다.라운딩에 함께 갔던 사람이 눈앞에서 홀인원을 목격한다면 엄청난 추억되지 않을까?평생의 술안주거리가 될 수도 있다."너 옛날에 그거 후루꾸였어!!" (Fluke : 요행) 누군가에게 평생 기억하고 싶은 소중하고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일반적인 골프트로피로써 주지 못하는 감명 깊은 순간을 이렇게 만들어 선물하는 것도 좋은 일인 것 같다.근처 대표님께서 제작하시는 '골프 트로피' 주문이 들어와서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 ..

캔버스 운동화 3D출력 완료 캔버스화가 나왔다.. 문제가 조금 있지만...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캔버스화 발 안쪽에 자국은 서포트 자국이다. 살짝 샌딩 하면 사라진다. 드디어 드디어 6시간의 시간이 지나 캔버스화가 출력되었다. 음... 좋군... 나 쫌 잘하는 듯? 그런데 왜 한 짝만? 응? 한 짝이 어디 갔냐고..? 서포트가 조금 부족했는지 진공제거구멍을 너무 조금 뚫었는지... 한 짝이...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바닥에 붙어있었다... 요렇게 물에 빠져있었다는...=( 신발 한 짝을 물에 빠뜨리고 왔어요.. 이쪽저쪽에서 찍어보았는데 앞모습을 안 찍었네.. 괜찮아... 결이 좀 많이 보이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서포트가 좀 부족했거나 진공제거를 위한 구멍이 조금 부족한 게 확실했다. 출력되며 미세하게..

캔버스 운동화 모델링 + 3D출력 준비 : Nomad Sculpt + ChituBox 무료한 나날들… 신나는 거 없을까..? 오랜만에 모델링? 얼마 전 구하기 힘든 캔버스화를 십몇 년 만에 구한 기념으로 그려주었다. 처음에는 더욱 디테일하게 실밥까지 넣어주려고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 점점 귀찮아져서 실밥은 무슨..그냥 후딱 그려주었다. 갑자기 왜 모델링을 했냐고? 얼마 전 샘플 모델링 출력 의뢰를 하나 받아 일을 진행하였는데… 너무 오랜만에 툴을 잡아서 그런지 좀 버벅거린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잊지 않으려고 가끔은 3D를 만져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게으른 곰탱이가 움직였습니다.. 노마드 스컬프t 뭔가 글을 작성하려고 급하게 색칠도 해보았다. 기왕 그린김에 미러 시켜서 양쪽 신발을 모두 프린트 해..

카세트 플레이어 고무벨트 교체 방법 (Panasonic WOMO RQ-CW05)기다리던 택배가 왔다!바로 중국에서 주문한 카세트 플레이어용 고무벨트! 얼마 전 중고로 벨트가 끊어져 있는 카세트 플레이어를 구매했었는데 당시 두께가 1밀리미터인 고무벨트 밖에 가지고 있지 않던 나는 그냥 끼워놨다. 그랬더니 음떨림이 너무 심해서 손이 안 가더라. 사실 파나소닉의 제품들은 오래된 제품들은 음떨림이 많이 있다고 한다. 파나소닉의 기기 설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어디선가 본 것 같다. 기기가 워낙 출시 한지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지 부품수급이 안되어 부품들을 새로 교체하려 하기도 힘들다. 사실은 그냥 잘 되는 중고기기를 사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카세트 플레이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긴 하다. 벨트 교체는 사실 ..

유재하 1집 카세트 앨범재킷속지 만들기 JCARD 제이카드내게 굉장히 소중한 카세트 테이프가 하나 있다. 바로 유재하 1집 '사랑하기 때문에'그러나 나에게는 카세트 테이프의 알맹이뿐 :(빛바랜 플라스틱 카세트 테이프 쉘이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이 수록된 앨범이다. 너무 좋아! 스티커는 다행이도 빛바램이 심하지 않다. 그 당시에는 띄어쓰기가 약간 달랏는지 '내 모습'이 아니고 '내모습'이다. 시간이 나서 카세트의 JCARD를 만들어주기로 했다. J카드가 무엇이냐! 바로 종이의 옆면을 보면 J형태로 접혀있기 때문에 J카드라 한다. (나의 뇌피셜) 제작 시 필요한 것들이걸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냐! 바로... 사진 편집 프로그램? 아니 뭐든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

나이키 에어포스1 커스텀 신발끈과 버클 교체기 나에게 당근마켓에서 팔리지 않는 매물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나이키 에어포스1 커스텀. 하도 안 팔려서 조금 꽃단장하면 팔리지 않을까 해서 커스텀했던 포스가 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바로 얼마 전 올렸던 게시물을 링크해 둔다. 나이키 에어포스1 올백 신발을 커스텀 해보다! 나이키 에어포스 1 올백 신발을 커스텀 해보다!신던 신발을 세탁해 놓았다. 올여름은 비도 많이 오고 해서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를 주로 신었기에 세탁 후 몇 달간 한 번도 안 신었던 신발이다 worryrok.tistory.com 아 그런데 뭔가 아쉽다. 신발끈의 색깔을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알리익스프레스에 접속하였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신발끈과 버클 주문하기 한..

5년 전 가죽공예로 만들었던 낡은 카드지갑을 커스텀으로 복원하기 뭐든 것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용감이 생긴다. 물론 요즘의 최신 디지털기기들은 케이스를 사용하여 보호해서 그런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케이스를 벗겨보면 새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따로 케이스를 씌울 수 없는 제품에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지갑의 경우에는 다른 경우이다. 여기저기 마찰이 생기며 생채기가 생기고 코팅도 벗겨지고 오염도 많이 생긴다. 오랫동안 사용한 가죽 카드지갑 2018년 즈음에 나는 가죽공예에 한창 빠져있었던 것 같다. 가죽을 사고 디자인도 해보고 재단을 해서 염색도 하고 바느질을 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 보았다. 아래의 사진은 2018년 4월에 카드지갑을 제작 후 찍은 사진이다. 이때만 해도 가죽을 이용해서 이것저것..

나이키 에어포스 1 올백 신발을 커스텀 해보다! 신던 신발을 세탁해 놓았다. 올여름은 비도 많이 오고 해서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를 주로 신었기에 세탁 후 몇 달간 한 번도 안 신었던 신발이다. 얼마 전 맥스 95 밑창 부분을 복원하면서 가죽 전용 페인트를 쓸데없이 여러 개 더 구매했는데 재료도 있겠다. 에어포스 1 커스텀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이 포스 1은 1년 정도 신은 신발이다. 너무 기본적인 신발이라 심심하기도 했고 사이즈도 사실 살짝 커서 중고장터에 내놓았으나 팔리지 않고 있었다. 아... 그냥 신어야겠구나.. 이왕 신는 거 색칠이라도 해볼까...? 가죽전용 페인트칠 전처리제로 닦기 칠 할부분에 먼저 전처리제를 이용해 가죽의 면을 깨끗이 닦아주어야 한다 구매하고 냄새를 맡아보니 익숙한 냄새가 나..

몇 년 동안 신은 운동화가 있다. 오래된 신발은 낡은 느낌이 난다. 그런 에이징 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항상 새것 같은 느낌이 좋다. 나이키 맥스 95 월드와이드라는 제품인데 5년 정도 신은 신발 같다. 발을 끌고 다니는 스타일도 아니고 신발을 몇켤래 돌려가면서 신는 사람이라서 밑창이 그렇게 많이 닳지도 않았다. 밑창 부분의 이름을 아웃솔이라 부르더라 그래도 오래돼서 그런지 밑창(아웃솔)의 변색이 심하게 왔다... 원래는 흰색이었는데... 노란색으로 황변 되었다. 밑창 변색을 복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그럴듯해 보이는 방법이 있긴 했다. 바로 머리를 탈색할 때 쓰는 탈색제를 바르고 두세 시간 햇빛에 내놓는 방법이다. 이건 다음에 해보기로 하고 일단 중창 부분부터 좀 복구..

Pantone MagSafe Wireless Power Bank Custom Print [UV Printer] 2월 10일에 리뷰했던 팬톤보조배터리를 커스텀하였다. 지난 리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하자! 보조배터리 리뷰 링크 팬톤 마그네틱 무선 보조배터리 PGB-04 리뷰 팬톤 마그네틱 무선 보조배터리 PGB-04 리뷰 새로 구입한 보조배터리를 소개하겠다. 사진 우측의 어둠이 무언가 암시하고 있다. 나는 보조배터리를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외출을 할 때에는 항상 worryrok.tistory.com 어떻게 커스텀해볼까 생각하다가 인쇄를 해주기로 했다. 친한 형님네 사무실에 놀러 갔었는데 거기에 UV평판프린터가 있었다. 그래서 간 김에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놀다가 보조배터리에 인쇄를 해달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