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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온습도계 C101 리뷰

걱정의 숲 2024. 2. 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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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온습도계 C101 리뷰

그동안 사용했던 아날로그 온습도계가 뭔가 부정확한 느낌이 들었다.

온습도계를 몇 군데 더 배치하려고 샤오미 온습도계를 2개 더 구입했다.

그럼 내가 구입한 샤오미 온습도계를 살펴보자

샤오미 온습도계

이것이 바로 샤오미 온습도계이다.
구입은 C팡에서 2개에 10650원에 구입하였다. (2024 2월 기준)

샤오미 온습도계 구입내역

두 개나 있으니 하나는 책상 위,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화장실에 놓아야겠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의 샤오미 온습도계는 개당 5천 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1. 박스 개봉

샤오미 온습도계 개봉 및 박스

박스를 개봉해 보았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놀랍다. 그렇지만 오히려 작아서 좋은 듯하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을 공식 수입해 왔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크기는 44.5mm x 44.5mm x 13m 
무게는 24그램
제조사는 샤오미가 아니네(응?)
찾아보니 '샤오미유품'이라는 브랜드란다.
'샤오미유품'은 샤오미 에코체인브랜드라고 한다.
그냥 이름만 빌려서 파는 것 인가...?
 
AS도 가능한지 AS센터 전화번호도 적혀있었다.
그런데... AS 보내고 받을... 택배비용이면... 구입비용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2. 설명서와 본품

샤오미 온습도계 설명서와 본품 모습

설명서에는 한국말이 하나도 없다.
사실 별거 없으므로 그냥 그림으로 이해하면 된다.
위에는 온도 아래는 습도가 적혀있다.
그리고 우측에 얼굴모양이 있는데...
온도는 19도~27도 사이 그리고 습도는 20퍼센트~85퍼센트 사이에 있을 때 좋으므로 웃는 얼굴을 표시한다.
그 외의 온습도에서는 입꼬리가 내려간 얼굴을 표시한다.
 
본품을 보니 파란색 배터리접촉방지 비닐을 당길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뒤쪽에 양면테이프를 붙여 어딘가 붙여서 사용하라는 느낌의 양면테이프가 함께 동봉되어 있다.
 
파란 비닐을 당겨서 배터리를 접촉시키니 본품이 켜진다.
 
 
 
 
 
 

샤오미 온습도계를 켠 모습

제품은 아주작고 귀엽다. 흰색의 깔끔한 모양이다.
배터리가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겠어서 찾아보니 배터리 1개로 약 1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CR2032 버튼 셀 건전지가 들어간다.
아.. 배터리 갈기 귀찮은데... 언젠가는 갈 날이 오겠지.. 역시 아날로그가 최고인가...?
 
온도측정범위는 0도~60도까지이고, 습도 측정범위는 0%~99% RH까지 이다.
 
 
 
 
 

3. 평가

샤오미 온습도계 두개

두 개가 세트라서 이곳저곳에 배치할 수 있다. 하나는 욕실 하나는 책상 위에 두고 봐야겠다.
이걸 구입하고 깨달은 건데...
아날로그 온습도계의 습도가... 47퍼센트 정도인데 바로 옆에 있는 디지털샤오미온습도계의 습도는 37퍼센트를 표시하고 있다. 뭐지... 뭐가 정확한 걸까...? 아날로그 온습도계가 그동안 고장이었나?
사실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측정기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너무너무너무 비싸서... 구입하지 못하였다.
언젠가는 저렴해질 날이 오겠지? 그러면 환기할 타이밍을 쉽게 알 수 있을 텐데...
 
뭐지 같은 제품 두 개를 바로 옆에 붙여놨는데 온습도가 살짝씩 다르다.
내가 손으로 잡아서 옮겨서 그런가?
다행히도 시간이 약간 흐르니 거의 같아졌다.
뭐..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겠지... 완전히 완벽히 정확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사용해야겠다.
어느 정도인지 적당히 보는 용도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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