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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커먼 하우스 필터 샤워기 리뷰 : 노란색의 욕실포인트 샤워기!

걱정의 숲 2024. 7. 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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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커먼 하우스 필터 샤워기 리뷰 : 노란색의 욕실포인트 샤워기!

사용하던 샤워기를 이제 놓아주어야 할 때인 것 같다.

진작에 교체했어야 했지만 귀찮아서 방치하다가 왠지 조만간 다칠 것 같아서 바로 구입하였다.

나의 선택은 몇년 전 찜해뒀던 언커먼 하우스 필터 샤워기

구입한 제품들

세트로 구입했다.
코일호스샤워기, 그리고 필터3개 추가!
요렇게 구입하니 6만 9천원이었나? 왜인지 좀 비싼느낌...
색상은 망고옐로우!
원래 코일호스는 흰색으로 구입하고 싶었는데... 흰색은 품절상태였다... ㅠㅠ 그래서 그냥 깔맞춤으로...
(흰색 코일호스가 잘어울릴 것 같았는데 품절이라서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음)
 
 
 
 
 

코일호스

코일호스

오마이갓.. 코일호스 정말 품질 좋다.
그동안 2천원이었나 3천원이었나... 아무튼 저가 코일호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진짜 얇고 탱글탱글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건 진짜 선도 엄청 두껍고 엄청 탱탱하다!!
진짜 이거 엄청 맘에듦!! 역시...비싼게 조은거다.
 
 
 
 
 

샤워기 본품

샤워기

아... 사진으로 보니 색깔이... 이상하지만(?)
카메라로 찍을 걸 그랬다.
귀찮아서 아이폰으로..색보정도 귀찮고..
실제 색 느낌은 본문 마지막부분의 영상을 참고 하여라!
그나마 가장 비슷하게 나온 듯..?
근데 이거도 뭐 보는 모니터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마다 차이가 있으니… 음…대충 그냥 모양만 봐라!

쨋든쨋든 어쨋든 직접보면 꽤나 귀여운 망고 옐로우 색상이다.
디자인은 사실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나마 찾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샤워기가 이것이었다.
사실 마감이 엄청 좋지는 않은 것 같다.
그냥 적당히 좋은 느낌.
 
사진으로 보면 광이 조금 보이는데...직접보면 매트한 컬러로 마감되어있다.
 
 
 
 
 
 
 

필터와 부속품(?)

궁금해서 풀러보았더니 필터가 나왔다.
아.. 대가리(?)부분에도 필터가 들어가는구나?
아래 기둥(?)부분에는 조그만 필터 3개가 들어간다.
그런데 왜인지 기둥의 필터는 안빠지는것이었다..
왜안빠지지 하고 설명서를 봤더니 수압으로 빼야한단다.
오... 생각해보니 필터가 헐렁여서 그냥 빠지면 안돼는 구조잖어?
그러면 필터링되지않은 물들이 나올테니깐 말이야!
 
그리고 스테인리스로 된 동그란 판이 하나 들어있었는데 이거는 구멍의 배치가 조금 다르다.
샤워기를 사용하다보면 구멍이 뭔가 물때가 끼어서 막혔는지 가끔 물한줄기가 다른쪽으로 나가곤 하지 솔로 살살 비비면 다시 제대로 나오긴 하는데 얼마안가 또 그런다...
그런걸 대비해서 여분의 스테인리스 똥그라미(?) 이름모를 저것을 함께 보내줬나보다. 땡큐!
 
 
 
 
 
 
 
 

설명서

설명서

필터교체주기는 대충 6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주면 될것같다.
따로 구입한 필터세트와 원래 샤워기본품에 들어있던 필터까지 하면 총 4세트니깐... 2년은 쓰겠네(?)
라고 생각하고 필터 세트를 까보니…
뭐야 헤드 필터는 왜 안들어있는거지…?
기둥(?)필터만 이었던거였어?? ㅡㅡ

대가리 필터 또 사야돼...?

그런데 내가 6개월을 기억해놨다가 교체할 수 있을까?
그냥 필터 색깔 어느정도 더러워지면 교체하면 될것같다.
 
교체방법이 중요하다! 설명서는 분명 버릴것이기에 이렇게 사진으로 냄겨두는게 진리.
 
 
 
 
 

설치 후 수압 테스트영상

안녕 고마웠어 저가형 샤워기

사실 이것만으로 충분하긴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코일호스 보이는가... 저거 왜 저렇게 늘어나있지...?
그리고 ... 우측 사진은 확대한 사진. 저게 왜 저렇게 깨져있지...?
귀찮아서 그냥 쓰거나 코일호스만 바꿔 사용할까 하다가 조만간 손 베일 것 같기도 하고 필터샤워기 쓰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안돼겠다 싶어서 구입한거다... 아리수.. 왜이렇게 믿음이 안가는거냐
 
근데 나... 바닥 타일 줄눈 미백 관리 엄청 잘한 것 같다...
훗... 내가 저기다가 별의 별 제품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 그냥 다이소에서 파는 엘지생활건강에서 나오는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으로 발라두고 1시간후에 물로 씻어내는게 최고의 미백방법이다!
 
그동안 뭐 치약도 써보고... 티클린? 그런거도 써보고...
결국엔 엘지생건으로 정착!!
바를때 주의사항은 이거 오늘 다써버리겠다 생각하고 듬뿍 얹어라.
예전에 찔끔찔끔 줄눈 덮이게만 했었다가 이번에 "다써버려야겠다"라고 생각하며 듬뿍 발라줬더니 엄청난 효과를 봤다.
 
 
 

설치 후 수압 테스트 영상!

설치하고 물이 잘나오나 틀어봤다.
세상에... 나는 지금까지 엄청 약한 수압으로 씻고있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샤워기는 샤워기가 아니었어!!
... 이게 샤워기구나...(깨달음)
 
수압이 왜이렇게 약했을까 생각해봤더니 왠지...예전에 쓰던 저 늘어진 하얀색 코일호스의 두께가 좀 얇아서 그런 것 같다.
새로 구입한 코일호스는 기존꺼에 비해 단면 두께가 두배 정도 큰 듯... 놀라운 두께!
 
 
여러 다른 브랜드의 샤워기들에 비해서 좀 많이 비싼 가격이지만 잘산 것 같다.
 
제품을 고를 때 미적인것과 실용적인것 그리고 가성비 등을 보긴 하지만... 미적인 부분이... 제일 중요해서...-_-
돈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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