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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생각 카메라 제습함 보관함 리뷰 PLD-30L

걱정의 숲 2024. 7. 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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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생각 카메라 제습함 보관함 리뷰 PLD-30L

조만간 라이카를 들여 놓을 계획이라서 소중한 기기들을 보관할 제습함을 구입하였다!

유쾌한 생각 카메라 제습함 PLD-30 박스개봉

박스개봉

택배가 도착하였다.
큰박스 하나와 작은박스 하나가 왔다.

큰 박스를 열어보니... 아니 왜 박스가 두겹일까...?
살살 뒤집어서 꺼내주고 한번 더 개봉!

내부를 보니 안전하게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 있다.
또 뒤집어서 빡스 를 벗겨내고 제품을 꺼내보았다.
 
짜잔!
오! 생각보다 적당한 사이즈이다.
 
 
 
 
 
 

잠금장치와 습도조절부분

잠금장치와 습도 조절 부분

손잡이 겸 잠금장치가 있다.
비밀번호는 3자리 숫자로 설정할 수 있다.
근데 숫자를 돌려보면 조금 허접한 느낌이 든다.
뭐... 어차피 안쓰니깐... 그냥 잠금장치 빼고 만들어주지...
또 살일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제품엔 개선 되겠지 뭐..

유리로 된 문을 열면 위쪽에 습도 제어 버튼이 보인다.
 
 
 
 
 

아답타 어댑터 (댓글로 발음 지적받음 ㅡ_ㅜ)

아답타

제습함 아래쪽에는 박스가 하나 케이블 타이로 묶여있다.
니퍼를 이용해 '똑'하고 끊어내서 박스를 열어보았더니...
5볼트 2암페어짜리 아답터 어뎁터 가 하나 들어있다.
제습함 뒷면을 보니 위쪽으로 전원선을 연결할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아... 이건 조금 아래쪽으로 만들어 줬어도 될뻔했는데... 살짝 아쉽다.
아마도 저 위에있는 장치가 습도를 조절해주는 장치인듯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위에 달려있나보다.
 
5볼트 2암페어면 10와트 아닌가?
뭐지? 생각보다 전기 소모량이 너무 적다.
요즘은 스마트폰 충전도 45와트로 하던데...-0-
전기세 걱정은 안해도 될듯.
 
 
 
 
 

설명서

설명서

‘설명서를 누가읽냐...’ 하고 내던져놨다가 습도 설정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다시 주어왔다. ¯ࡇ¯ ;;
음.. 젤 왼쪽버튼을 길게 누르고 설정하고 한번더 왼쪽버튼 짧게 누르면 되는구나...

그런데 1도씩 조절할때마다 비프음이 너무 크게들린다...
이게 이렇게 크게 들려야 하는건가...
40도까지 낮추는데 한 40번 삑삑 거린듯...
소리 못끄나(?) 이거도 좀 개선됐으면 한다.

뭐 어차피 한번 설정해놓으면 안건드릴 것 같으니... 패스
 
 
아래 잠금장치 설명이 있다. 귀찮으니 설정... 안해도 됨.
 
 
 
 
 
 

내부 크기

내부크기

70200GM렌즈를 한번 넣어보았다.
오... 세로로 들어간다.
대부분의 다른 제품들은 저게 세로로 안들어가서 가로로만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서 자리차지를 많이 한다해서...
유쾌한생각 제품으로 주문한것! 이게 젤중요하지!
그리고 내 작은 a7c바디에 결합하였더니...
가로로도 들어가네...ㄷㄷ
사이즈 정말 좋다.
 
정말 마음에 듦!!
 
 
 
 
 

사은품?

사은품

오잉? 생각해보니 박스가 하나 더있다. 
박스를 열어보니 뾱뾱이와 렌즈 청소 세트가 들어있다.
뭐야 뾱뾱이 …생각보다 좋다.
주둥이가 짧은 뾱뾱이가 필요했는데... 잘쓰겠습니다...
마이크로화이바 천이 왜저렇게 많이 들어있을까...
아마도 먼지가 묻지 않게 저렇게 비닐에 넣어줬나보다..
렌즈와이프가 있어서 저건 잘 안쓸듯...
그리고...보호필터를 껴놓고 사용해서 그런지... 렌즈 청소할일이 많이 없어서...
 
 
 
 
 
 

내부 조명

내부 조명

내부 조명을 켜보았다.
제일 우측 버튼을 터치하면 된다.
3000K정도의 온도의 빛이 나온다.
음 따듯해보이고 좋군!
 
 
 
 
 

이것저것 넣어 본 모습

이것저것 넣어봄!

내가 갖고있는 제품들을 이것저것 넣어보았다.
그동안 별 이상 없어서 그냥 사용했던 제품들이긴 한데...
이렇게 장마철이면 항상 신경이 쓰이긴 했다.
 
하지만 ... 나 지금 마음 너무편해!
진작에 살걸그랬다. 제습함...
너무 잘삿다!
다른 브랜드들보다 조금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했는데 지인 말로는 문을 닫아보면 타 제품들 보다 확실히 밀폐 되는 느낌이란다.
문닫을때 뭔가 냉장고 닫는느낌(?)
문 뒤쪽에는 고무 패킹이 둘러져있고 왠지 자석 같은 느낌으로 들러붙는 느낌이다. (자석이 들어있은지는 확실치 않다)
 
작동 소리같은게 나는 줄 알았는데 소리도 하나도 안나서 너무좋다.
그런데 습도 내려가는 속도가 조금 느린 듯(?)
 
73%에서 켜두고 2시간이 지난 지금 48%이다.
응? 효과 좋은건가?
25프로 떨어진거니깐..?
생각해보니 나 LG제습기도 요정도 속도로 떨어졌던거 같기도...
 
아무튼 너무잘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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