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아티산 TTARTISAN 미니 LED 조명 리뷰 : 필름 인데 조명이라니..
사이즈가 굉장히 작은 휴대용 미니 조명!
필름처럼 생겼지만 필름이 아니야!
티티아티산에서 간편하게 어디든 쏙 넣어서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조명이 출시했다.
사실 지금 이걸 작성하는 시점에 알리익스프레스 티티아티산 소통 담당 직원(?)분이 RGB도 새로나온다고 "출시하면 알랴줄까?" 라며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래서 나는 되물었다 "그거얼마인데?"
"도트 사이트는 70~75달러 정도로 가격이 측정될것같아!"
도트 사이트가 뭐지? 잠깐 생각하다가 "오케이 알겟어 일단 알려주솀" 이라고 답했다.
찾아보니 도트사이트는 조준경(?) 인듯...
뷰파인더 인가? 뭐지? RGB 라이트 가격을 알려준데면서 왜 도트 사이트 이야기를 꺼낸거지 바빠서 정신 없나?
9달러 정도에 구입한 미니 조명인데... 갑자기 70달러를 이야기해서 살짝 놀랐음.. 땀뻘뻘;;
사실 콜드슈에 장착할 수 있는 50mm 뷰파인더가 하나 갖고싶긴 했는데...
50mm 뷰파인더는 안나오려나...
어찌됐든... 박스를 열어보자!
박스개봉
진짜 필름곽 같이 새겼다...
왜 이렇게 만들어서 버리지 못하게 하는데...-_-;
구성품
박스를 열어보면 박스가 가득차있다.
충전선(USB-A to USB-C) 그리고 본품이 들어있다.
디테일
필름통 디자인의 라이트 측면부분에 뭔가 하나 붙어있다.
바로 카메라 콜드슈에 끼워넣을 수 있었다.
자석으로 조명 본체에 달라붙게 해두어서 굉장히 탈부착이 편리했다.
대신 쉽게 잘 떨어진다는것도 단점!
나처럼 덜렁덜렁 덜렁대는 사람은 조만간 분실할 위험이 적지않다.
색 온도 조절
색온도는 3가지로 조절할 수 있다.
버튼을 한번누르면 6000캘빈
한번 더 누르면 4500 캘빈 (자연광 너낌의 색)
한번 또 누르면 300캘빈 (웜화이트)
한번 더 누르면 꺼진다.
잘못 눌러서 켯을경우 빠르게 3번눌러서 끌 수 있다.
조명이 밝지는 않지만 동굴에서 찍은 느낌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_-;;;
각도조절
각도가 자유자제로 가능하다
좌우측으로 틸트는 불가능하지만 상하로는 마구 돌릴 수 있다.
필름 디자인인 원통형으로 제작된 장점이 있다.
천젠대?
풀프레임 미러리스에는 조명이 따로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간편하게 미니 조명을 휴대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좋다!
그렇지만 조만간 잃어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작고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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