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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미니 2 레트로 포토프린터 리뷰 : 실물 사진을 출력해 보자!

걱정의 숲 2024. 4. 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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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미니 2 레트로 포토프린터 리뷰 : 실물 사진을 출력해 보자!

나도 사진을 출력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구입한 코닥 미니 2 레트로

코닥 미니2 레트로

요즘은 사진을 저장만 해두지 실제로 출력하는 일이 거의 없다.
뭔가... 출력해서 디지털 기기를 거치지 않고 보는 재미는 아는 사람만 알겠지?
 
찾다 보니 코닥 제품 중에 미니 3도 있고... 카메라 달린 모델도 있었다.
그러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카메라는 필요 없었다.
그냥 인쇄 기능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고른! 코닥 미니 2 레트로
 
 
 
 
 

카트리지 삽입구

카트리지 삽입구

코닥 미니 2 레트로의 아랫부분을 열어보면 카트리지를 삽입할 수 있다.
카트리지는 한 개당 10장을 출력할 수 있다.
 
카트리지의 가격은 60장에 18000원이다.
새로 가입해서 이것저것 쿠폰 쓰면... 17000원에 조금 더 주고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더라
한 장에 약 300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작은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휴대성!
항상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
 
어디서든 추억을 찍어서 누군가와 나눈다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전원버튼과 충전단자 그리고 출력되는 구멍

전원버튼과 출력단자 그리고 출력되는 구멍

한 가지 아쉬운 점은 USB 5 핀이다. 출시된 지 조금 된 모델이라 그런가 보다.
그런데 생각보다 배터리가 오래가는 듯하다. 사진을 몇 장 출력했는데 아직도 배터리가 100퍼센트이다.
뭐지? 고장 났나? 왜 배터리가 닳지 않는 것일까요?
 
위쪽에 전원버튼이 있는데 전원을 켜면 전원버튼 바로 우측에 흰색 LED가 켜진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게 된다면 흰색 LED우측으로 파란 LED가 켜진다
 
 
 
 

스마트폰용 코닥 전용 앱 사용

출력중의 코닥 앱 화면 1
출력중의 코닥 앱 화면2
출력중의 코닥 앱 화면 3


블루투스를 페어링 하게 되면 제품이 상단에 뜬다.
내 제품은 흰색이지만 노란색이 뜬다. 사진을 선택한 후 프린트를 눌러준다.
그럼... 노란색 그리고 붉은색 다음은 푸른색을 출력한다. 마지막으로 코팅을 한번 해준다.
 
출력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보았다.
 
 
 
 

사진 출력중

 
사진이 포토프린터에서 출력용지를 메롱 거리면서 출력된다!
신기하네...?
 
 
 
 

출력사진과 원본 비교

출력된 사진 비교

아이폰폰으로 4대 3 비율대충 아무 곳이나 사진을 찍어 보았다.
제일 좌측 사진이 원본이다. 좀 지저분해도 양해 부탁드림. 이러고 산답니다..
그리고 코닥 앱에서 인쇄 중인 화면을 캡처해 보았다. (중간사진)
그리고 출력된 사진.(우측 사진)
 
엄청나게 퀄리티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휴대용 포토프린터 중에 가장 잘 나오는 퀄리티 라고 한다.
 
뭐지... 좌우가 조금씩 사라지는데...?
원본사진에서는 우측의 마루코 얼굴과 사슴 얼굴이 전부 보인다.
그런데 코닥 앱에서는 조금 잘렸다. 마루코의 눈 하나가 거의 잘려나갔다.
그리고 출력된 사진에서는 마루코의 좌측눈을 위협하고 있다.
 
차이가 조금 난다. 출력할 때 좌우를 신경 써야겠다.
 
실제 출력된 사진의 크기를 자로 재보았다.
가로 세로가 약 53.5mm * 85.5mm이다.
 
최대한 사진이 안 잘리게 하려면... 2대 3 비율로 미리 크롭 해서 조절한 후 출력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출력된 사진 컷팅

점선부를 앞뒤로 접고 뜯어낸다

출력된 사진은 위쪽에 점선이 있는데 뒤쪽으로 한번 꺾고 앞쪽으로 한번 꺾으면 거의 컷팅이 되어서 떨어져 나온다.
사진을 완전히 접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근에 팔 것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너무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서 후다닥 달려가서 문신이 엄청 많은 무서운 아저씨한테 호달달 떨며 구입해 왔는데 마음에 든다!

한 번밖에 안 썼다는데…
나도 설마 한 번밖에 안 쓰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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