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땀 흡수 일회용 깔창 리뷰 : 발에 땀이 많다면? 이걸 쓰면 된다!

신발 땀 흡수 일회용 깔창 리뷰 : 발에 땀이 많다면? 이걸 쓰면 된다!

이거 진짜 강력추천한다.. 빨리 사라!!

일회용 깔창!

나는 너무 많은 것들을 밟고 사는지 오랫동안 신던 신발의 깔창 부분을 보면 때가 꼬질꼬질하다.
아마도 지저분한 작업실에서 슬리퍼를 신고 작업을 하다 보면... 먼지들이 많아서 그런지...
깔창도 쉽게 더러워진다.
 
신발 세탁하기 너무 힘들잖아...ㅠㅠ
 
 
 
 
 
 

제품 포장

신발 땀 흡수 일회용 깔창 포장

제품을 받아보니 비닐에 이렇게 싸여있었다.
뭐야 왜 중국어가 적혀있지...
알리에서 샀어야 했나 보다.
 
오늘도 바가지 쓴 느낌이다… 😢
 
 
 
 
 
포장을 벗겨서  꺼내어 보았다

신발 땀 흡수 일회용 깔창

보니깐 윗면과 아랫면이 따로 있는 듯하다.
윗면은 저렇게 볼록볼록 올라와있는데 아랫면은 그렇지 않다.
처음에는 그냥 이게 뭐 얼마나 좋겠어.. 하고서 주문해 본 제품이다.
 
그런데 몇 주 사용해 보니 의외로 좋다.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 한테도 좋을 것 같다.
 
아 회색 배경에서 찍을걸... 잘 안 보이는 느낌이네.. 
 
 
 
 
 

신발안에 깔아보기

신발 안에 깔창을 깔아보았다.

지금은 내 손을 떠나보낸... 허모사이다.
 
오늘 아침에 파마를 뽀글뽀글하고 나온 귀여운 백수 여자아이가 내 신발을 사갔다.
왜 인지 요즘은 물건 팔다가 수다를 많이 떨게 되는 느낌?
너무 많은 수다를 떨면 안 되겠다고 느낀다.
열심히 친구처럼 떠들다가 막상 만나면 조금은 어색한 공기...
그런데 그분... 연청허모사도 갖고 있더라...
나한테 인스타에 올린 게시물을 자랑해서 알게 됐다...
부럽다. 나도 연청허모사 갖고 싶다!!!
비싸게 팔아서 미안해요! 그래도 만원 깎아드림.
 
택배거래는 안 만나고 수다 떨다가 택배 보내주면 간단한데...ㅎㅎ
아닌가... 생각해 보니 얼마 전 어떤 물건 팔면서 물건에 대한 정보를 알려줬다.
그러면서 카페 추천을 해줬는데... 아뿔싸... 같은 카페 회원이었다.
또 이런저런 말들을 하다가 보니 덕성여대 학생인듯한 느낌?
빨리 그냥.. 눈팅 유저라고만 말했다.
사실.. 카페 장터를 이용하기 위하여 등급을 올리기 위하여 글을 5개나 썼었다. -_- 창피하다 왠지...
나인지 못 알아차리겠지? 뭐지 이 숨고 싶은... 본능은...?
 
 
 
아 맞다. 일회용 깔창에 대하여 쓰고 있었지...
일회용 깔창... 좋다! 발바닥에 땀을 흡수해 준다. 신기하다.
그래서 그런지 발꼬랑내 원래 안 나지만 더 안나는 느낌?
이게 뭔 말이지... 아무튼 좋다! 뽀송뽀송!
 
 
 
그런데 단점이 하나 있다. 신발을 신을 때나 벗을 때 살짝 미끄러질 때가 있다.
그래서 신발을 벗어보면...? 저 얇은 깔창이 살짝 구겨져 있을 때도 있더라.
뭐 괜찮다. 일회용이라고 쓰여 있지만... 그래도 여러 번... 아니... 한두 달 정도는 써도 괜찮지 않을까?
그냥 어느 정도 더러워졌다 싶으면 갈면 될 것 같다.
 
뒷면에 양면테이프를 조금 잘라서 살짝 붙여둘까 생각도 든다.
그러면 안 미끄러지니깐!
생각난 김에 지금 한번 해봐야지! (추진력 좋은 사람)
라고 하고 귀찮아서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