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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 리뷰

걱정의 숲 2023. 11.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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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 리뷰

카세트 플레이어에 4극 이어폰 플러그가 맞지 않아서 구매하였다.

3극 플러그 이어폰 중 가장 저렴한 것을 찾아 구입한 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

 

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

그저 3극 플러그 이어폰이 필요했다.
파나소닉 RQ-CW05 카세트플레이어에 4극 플러그 이어폰을 꽂으면 뭔가 접촉이 잘 안 되는지 한쪽만 들리더라.
플러그를 살짝 뽑아야 양쪽에서 잘 들리기 시작하는데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었다.
해결방법은 3극 플러그 이어폰을 구매하거나 4극 to 3극 젠더를 구매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그냥 저렴한 3극 플러그 이어폰을 주문하기로 결심했다.






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 주문내역

4650원.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렴한 이어폰은 이 정도 가격인 듯하다.

저렴한 이어폰이니만큼 음질 같은 건 포기한다고 생각하고 구매를 진행하였다.





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 뒷면

이어폰의 포장 뒷면에는 여러 가지 글이 쓰여있다.

한국어가 보이는데 별거 없다. 스테레오 이어폰 14.8mm 드라이버 유니트, 길이 1.2미터 등 여러 가지 정보가 적혀있다.

별로 중요하게 읽을만한 건 없었다.

 

 

 

 

 

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 개봉

이어폰 포장을 벗겨보았다.

세상에서 제일 불편한 포장 2위이다. 이렇게 포장된 제품들은 정말 싫다.

플라스틱에 종이가 붙어서 분리수거가 안 돼서 분리하 하려면 저 종이가 붙은 플라스틱 부분을 가위로 오려내서 일반쓰레기에 버리고 플라스틱을 분리해야 한다. 굉장히 귀찮다.

 

 

 

 

 

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 구성품

구성품은 종이 두장과 이어폰 본품 1개이다.

저렴한 만큼 별거 없다.

종이두장에는 뭔가 쓰여있어서 한번 읽어보았다.

 

 

 

 

 

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 설명서

이거도 별거 없다. 두장 다 같은 글이 적혀있다.

경고 : 운전 중이나 자전거를 타고 있을 때, 또는 그 밖에 순간적인 반응을 필요로 하는 장소나 주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장소에서는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여 주십시오.

고음으로 장시간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여 주십시오.

뭐 당연한 이야기들이긴 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음...

 

 

 

 

 

 

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 3극 단자

위 플러그 사진은 이 이어폰을 구입한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3극 단자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3극과 4극의 차이점은 간단하다. 저렇게 플러그의 봉 부분이 3개로 나눠져 있나 4개로 나눠져 있나의 차이이다.

4극에는 보통 마이크가 포함된 제품들에 4극이 달려 나오는 것 같다.

 

 

 

 

 

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

이어폰은 이렇게 생겼다. 그냥 무난한 디자인이다.

누가 봐도 이어폰이다.

딱히 튀지도 않는다. 파나소닉 글씨가 적나라하게 적혀있다.

누가 봐도 파나소닉 이어폰이다.

 

 

 

 

 

 

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을 카세트테잎에 꽂은 모습

3 극단자만 잘 인식되는 카세트플레이어에 꽂아보았다.

드디어.. 잘 들린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드다 보니 귀가 좀 아프다.

아무래도 플라스틱동그라미가 뭔가 너무 동그래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파나소닉 RP-HV094 이어폰 이어솜 결합

서랍을 뒤져보니 이어폰 솜이 있어서 장착해 주었다. 다행이다. 좀 낫다.

음질이야 뭐 카세트플레이어에 꽂아 들어서 그런지 그냥저냥 나쁘지 않다.

막 엄청나게 좋은 이어폰이 아니라서 딱히 좋은 말을 할 게 없다.

좋은 건 3극 이어폰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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