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Ghibli OST Cassette Tape Review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들을 모아놓은 앨범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볼 때 음악이 너무 좋아서 구입하였다.
조금 '오타쿠' 같지만 이런 걸 내가 사게 될 줄이야...
카세트테이프 케이스의 겉 면을 보면 투명한 케이스 안에 앨범 표지가 들어있다.
읽어보면... 지브리... 동행... 스튜디오 지브리... 노래...
'지브리또이쇼'라 적혀있는 일본어는 지브리와 함께..라는 써놓은 것 같다.
지브리 왼쪽의 한자는 뭐지...? 잘 모르겠다. 한자 알못...
아래쪽에는 귀여운 토토로의 옆모습이 그려져 있다.
토토로의 머리 위로는 여러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포스터가 흐릿하게 인쇄되어 있다.
카세트테이프 개봉
카세트테이프는 투명한 쉘로 되어있다.
라벨은 파란색의 하늘을 그려져 있고 좌측에 성을 그려놨는데 마치 '천공의 성 라퓨타'를 표현해 놓은 듯하다.
앨범표지의 나머지 부분에 A면과 B면의 수록곡 리스트가 적혀있다.
수록곡은 다음과 같다
A면
1 となりの トトロ
身邊的龍猫[龍猫-1988年作品]
2 君をのせて
乘著你[天空之城-1986年作品]
3 風の谷
風之谷[風之谷-1984年作品]
4 Quit Being Alone
[鄰家的山田君-1999年作品]
5 世界の約束
世界的約定[哈爾移動城堡-2004年作品]
6 風になる
幻化成風[猫之報恩-2002年作品]
B면
1 いつも何度でも
与我常在[千与千尋-2001年作品]
2 さんぽ
散步[龍猫-1988年作品
3 誰也可以
[百變狸猫-1994年作品]
4 もののけ姫
幽灵公主[幽灵公主-1997年作品]
5 充滿歡笑的時候
[魔女宅急便-1989年作品]
6 時には昔の話を
細說旧故事[飛天紅猪俠-1992年作品]
뭐라 썼는지 모르겠으니 구글 번역을 해보았다.
아... 구글번역이 좀 별로라서 파파고로 다시 해왔다. 그나마 조금 나은 듯...
다시 내가 손으로 번역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수정한다... 거의 전부 다 수정했다.이게 뭐 하는 짓이지...
A면
1 이웃집 토토로 / 이웃집 토토로 [토토로 - 1988년 작품]
2 너를 타고 / 너를 타고 [천공의 성 라퓨타 - 1986년 작품]
3 바람의 계곡 / 바람의 계곡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 1984년 작품]
4 혼자 있게 내버려 둬 / [이웃집 야마다 군 - 1999년 작품]
5 세계의 약속 / 세계의 약속 [하울의 움직이는 성 - 2004년 작품]
6 바람이 되다 / 바람이 되다 [고양이의 보은-2002년 작품]
B면
1 언제나 몇 번이라도 / 나와 함께 항상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년 작품]
2 산보 / 산보[토토로-1988년작]
3 아무나 할 수 있다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 1994년 작품]
4 원령 공주 / 원령 공주 [원령 공주 - 1997년 작품]
5 웃음이 가득할 때 / [마녀 배달부 키-1989년작]
6 옛날이야기들 / 옛날이야기들 [붉은 돼지 - 1992년 작품]
이 정도면 어떤 음악인지 알 듯하다!!!
아니 번역 진짜 못하네... 우리가 타국의 언어를 배우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기는 하는 걸까..? 갈길이 멀다.
카세트테이프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왜 다 아는 음악들이지...?'
워낙 몇 번씩 돌려본 애니메이션도 있으니깐... 아무래도... 귀에 익어서 그런 듯하다.
앨범재킷 안쪽에 그려진 포스터들
안쪽에는 12개의 포스터가 엄선(?)해서 그려져 있다.
상단부터 차례대로 살펴보자.
이웃집 토토로 , 천공의 성 라퓨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야마다 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원령공주, 마녀배달부 키키
하울의 움직이는 성, 고양이의 보은, 붉은 돼지, 토토로
와 지브리의 전 작품이 모여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명작들이 나열되어 있다.
보니깐 수록된 음악들의 포스터들만 넣어둔 듯하다.
지브리의 작품 포스터들을 보고 있으니 생각에 잠긴다.
언젠가는 나도 지브리처럼 내 인생에서 해놓은 일들이 차곡차곡 쌓이겠구나 싶다.
지브리의 작품들처럼 유명해지지는 않아도 말이다.
저렇게 잘 정리하는 것도 능력인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정리해 보아야겠다.
근데 이 카세트테이프 정품 맞겠지...?
해외배송이라고 쓰여있는걸 n포털에서 검색해서 구매하였는데... 이 찝찝함은 뭘까...
갑자기 앨범재킷 퀄리티가 떨어져 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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