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PURCHASE

DJI'오즈모 포켓3' 거치대(써드파티)리뷰

걱정의 숲 2024. 3.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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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Osmo Pocket 3' Desk Stand Accessories(Third Party) Review

나는 요즘 대세 짐벌카메라인 '오즈모 포켓 3' 제품을 사용 중이다.

그런데 이걸 그냥 테이블에 세워두고 촬영하면 테이블에서 왠지 넘어질 것 같았다.

크리에이터 제품을 구입하지 않아서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배터리도 없고 마이크도 없다.
응? 근데 생각해 보니깐 크리에이터 세트 에도 스탠드가 들어있지 않고 삼각대가 들어있잖아?
하지만 삼각대까지 달면 너무 제품이 커지기에...

오즈모 포켓 3 데스크 스텐드

'오즈모 포켓 3' 제품의 기본 바닥 부분은 모서리 부분이 살짝 동그란 느낌이다.
때문에 그냥 세워뒀을 때 살짝 테이블이 흔들리면 넘어질까 봐 항상 불안했다.
그래서 구입한 제품! '오즈모 포켓 3' 거치대!
 
 
 
 
 

구입

구입내역 - 알리익스프레스

구입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하였다. 
2.36유로를 주고 구입하였다. 근데 왜 유로로 결제된 거지? -_-
아니 판매 페이지를 다시 찾아가 보니 2.53 달러에 판매 중이다... 뭔가 손해를 본 느낌이라서 계산해 보았다.
 
 
 

유로로 결제되어서 달러로 결제시와 가격비교

아니... 70원... 내 70원!!!
뭐 어쨌든 3400원 정도를 주고 구입하였다.
배송은 생각보다 빠르게 배송되어서 좋았다. (약 1주일)
 
어쨌든 제품을 꺼내 보았다.
원래 박스가 있었는데... 후다닥 버려버리는 바람에 사진이 없다...
 
 
 
 
 
 
 

제품 디테일

제품 사진

그냥 큼직하니 넘어지지 않게 잘 버텨줄 것 같아서 구입하였다.
BRDRC라고 쓰여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냥 아무것도 쓰지 말지..
저게 무슨 뜻일까...
일단 한번 제품을 설치해 봐야겠다
 
 
 
 
 

'오즈모 포켓 3'에 꽂아보다

오즈모 포켓3를 꽂아본 사진

거치대를 꽂아보았다.
거치대 안쪽에 스펀지가 작게 붙어있어서 빡빡하게 잘 고정이 되어 들어간다.
근데 몇 시간 꽂아둬서 그런지 스펀지가 좀.. 눌리니깐 헐거워졌다... 뭐지 이 복원력 없는 스펀지는..?
뭐 이걸 하루종일 끼고 다니지는 않을 거니깐 (거치대를 끼고 손으로 잡으면 불편함)
어디 밥 먹는 장면을 담고 싶거나 그럴 때 테이블에 세워둘 때만 잠시 주머니에서 꺼내서 요렇게 세워두면 될 것 같다.
다행히도 손목스트랩이 빠져나올 수 있는 공간이 우측면에 뚫려있다.
음 괜찮은데(?)
헐거워진 건 약간 문제인 듯...
안 꽂아놓은 채로 시간이 지나면 스펀지가 복원이 되려나...
여분의 스펀지가 2개 더 들어있긴 하던데...
 
 
 
 

제품디테일과 연장그립을 꽂은 상태에서의 거치

제품 디테일 사진

꽂혀있는 상태에서 뒷면을 보니 DJI로고가 보인다. 빼꼼.
밑면을 보았다. 구멍이 뚫려있어서 USB-C단자를 꽂을 수는 있지만 꽂은 채로 세울 수가 없다.
근데 꽂아도 사실 높이가 낮아서 충전케이블의 헤드 부분이 더 높이 올라와서 거치대가 더 높지 않은 이상 충전하며 사용 불가능할 것 같았다.
우측면을 보니 마이크로 SD를 뽑을 수 있게 구멍이 있다. 뭐 뽑을 일이 거의 없지만... 있으면 좋지!
 
 
 

연장그립 설치 후 거치

연장그립을 꽂은 채로 거치해 보았다.
아.. 답이 나왔다. 뒷면의 구멍은 충전을 위한 구멍이었다.
이게 맞는 것 같다.
거치대에 거치한 채로 충전을 하는 건 연장그립을 꽂고 충전하면 되겠다!
 
3천4백 원에 괜찮은 제품을 산 것 같은데...
엄청 꽉 고정은 안 되지만 뽑았다 꽂았다 해야 되기 때문에 오히려 그게 더 좋다.
 
처음에는 잘 고정 됐었는데.. ㅜㅜ 스펀지가 다시 올라오겠지 뭐.. 이 정도면 잘 쓸 것 같다!
 
참고로 거치대를 꽂은 후 '오즈모 포켓 3'제품을 구입할 때 함께 제공된 커버에 그대로 꽂아도 간섭이 없다.

 

 

2024.3.15 추가 - 시간이 지나서 스펀지가 다시 올라왔는지 다시 뻑뻑해졌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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