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PURCHASE

투명 아크릴 티슈 케이스 리뷰

걱정의 숲 2023. 9. 10. 20:15
728x90

아크릴 티슈 케이스 리뷰

막 쓰는 용도의 핸드타월을 구매했었지만 소모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핸드타월, 티슈를 깨끗하게 뽑아쓰자!

구매했던 핸드타올

2023년 1월 1일에 도착한 핸드타월…
다음에는 코멧이라는 브랜드로 사야겠다.
(지인이 구매한 것을 봤는데 코멧꺼가 더 두껍더라..)

생활을 하다 보니 롤화장지를 생각보다 자주 구매하게 되었다. 생활비를 좀 더 절약하기 위하여 양이 많은 핸드타월을 추가로 구매하였다.

롤 화장지는 피부를 닦아내야 할 때(입, 코, 눈, 똥구멍)만 사용하고 이 핸드타월은 무언가를 먹을 때 질질 흘린 것들을 닦아내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구매했다.

어쨌든 나는 이것을 소비해야 했는데 케이스가 없이 쓰다 보니 사용이 불편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사용했는데 구매한 지 8달이 넘었는데도 아직 반이 넘게 남았다.

그래서 티슈케이스 구입을 결심했다!





아크릴 티슈 케이스 주문부터 세팅, 사용 후기

주문한 아크릴 티슈케이스

그나마 가격도 제일 만만하고 깔끔하고 튀지 않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서 주문했다. (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것도 마음에 들었다.)

티슈 케이스를 받자마자 휴지를 넣어야 했는데
아래쪽을 어떻게 여는지 아무리 열려고 노력해 봐도 못 열겠더라.
그래서 제품정보를 다시 찾아봤는데 제품 상세페이지에도 케이스 밑을 여는 방법은 나와있지 않았다.
원가 절감을 위해서인지 제품사용설명서 같은 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유심히 아래쪽을 살펴보니. 원리를 알 것 같았다.
한쪽으로 밑바닥을 당기니 슬라이드 방식으로 밑뚜껑이 열리더라… '나는 바보인가…' 잠시 생각하다가 핸드타월을 케이스에 넣었다.

티슈케이스의 바닥 부분

판매자는 상세페이지에라도 밑뚜껑 여는 방법을 적어놓아라!!

겨우겨우 케이스 아래를 열어 핸드타월을 넣었다.
핸드타월은 묶음으로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데 한 묶음을 빼서 넣으니 꽉 들어갔다. (물론 위 사진은 어느 정도 사용을 한 상태이다.)

아크릴 티슈 케이스의 사용

구매한 아크릴 티슈케이스의 디자인은 아주 좋다.
모서리마다 전부 살짝의 라운드로 처리되어 있어서 몸에 긁혀서 상처가 생기지는 않을 것 같다.
휴지가 나오는 입구도 내부와 외부 전부 라운드 처리 되어있다.

핸드타월 한 묶음을 넣었을 때에는 너무 꽉 껴서 첫 티슈를 꺼내기 조금 힘들었다. 다음엔 2/3 정도씩 채워 넣어야겠다.
내 생각에는 일반 갑티슈를 구매한다면 3등분 해서 넣어야 할 것 같다.

많이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핸드타월이 먼지가 안 나서 케이스가 깨끗한 것 같다.
일반 갑티슈도 아마 먼지 없는 좋은 재질을 고른다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명해서 먼지가 많이 생기는 저렴한 갑티슈를 구매해서 넣는다면 굉장히 지저분해 보일 것 같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