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tone MagSafe Wireless Power Bank Custom Print [UV Printer]
2월 10일에 리뷰했던 팬톤보조배터리를 커스텀하였다.
지난 리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하자!
어떻게 커스텀해볼까 생각하다가 인쇄를 해주기로 했다.
친한 형님네 사무실에 놀러 갔었는데 거기에 UV평판프린터가 있었다.
그래서 간 김에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놀다가 보조배터리에 인쇄를 해달라 하였다.
디자인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기업 로고를 넣기로 했다.
노란색과 어울리는 로고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디월트 하나를 넣어보려고 했었는데 찾다 보니 내가 알고 있는 브랜드 로고들이 너무나 많아서 그냥 이것저것 가득 채워서 넣었다.
인쇄된 로고들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디월트, 유튜브, 야마하,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페이스북, 아마존, 아디다스, 구글, 인스타그램, 애플
형님네 사무실에서는 일러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코렐을 사용 중이었다.
매달 월결제가 부담스러워서 그런지 한번 구매하면 영원히 쓸 수 있는 코렐을 구매해서 사용 중이라고 하였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 많은 업데이트가 되어서 업데이트를 하려면 아마 업그레이드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보통 프로그램들이 그러니깐... 아! 애플의 소프트웨어들은 업데이트도 무료구나..! 갓 갓 애플 최고!
UV평판인쇄의 장점은 인쇄가 굉장히 잘 접착되어 인쇄가 벗겨질 일이 웬만해서는 없다는 것이다.
손톱으로 빡빡 긁어도 절대 안 떨어진다.
인쇄가 생각보다 두껍게 올라가기 때문에 인쇄된 부분이 살짝 볼륨감이 있다.
UV평판프린터 인쇄의 장점
UV프린터의 장점은 살짝 굴곡진 부분에도 인쇄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아래쪽에는 혹시 보조배터리를 잊어버릴 수 도 있기 때문에 간단한 닉네임과 전화번호를 적어두었다.
제발 찾아주세요!ㅠㅠ (필자는 이상하게 물건을 잘 흘리고 다니는 타입이다. 뒤돌아보면 항상 손에 뭐가 없다.)
잉크의 선택에 따라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잉크도 있고 살짝 말랑거리는 느낌의 잉크도 있다.
경질잉크와 연질잉크의 차이이다.
잉크마다 알코올로 잘 닦이는 잉크도 있고 알코올로 안 닦이는 잉크도 있더라.
한번 잉크를 교체하면 잉크를 다시 교체하기가 쉽지 않다.
(노즐에 남아있는 잉크를 전부 빼줘야 하기 때문에 잉크의 소모도 생긴다)
그래서 보통은 그냥 장착되어 있는 잉크로 인쇄를 맡겨야 한다.
인쇄할 부분의 재료의 특성에 따라 전처리제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보통 이런 ABS재질 에는 전처리제가 필요가 없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작업을 체험하고 왔다.
사진을 보니 손목이 어디에 긁혔는지 모르겠다. 뭔가 하다가 긁힌 거 같은데...
얼른 재생되었으면 좋겠다.
나이가 들어서 재생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젊음이 좋은 건 줄 몰랐다.
모두 젊을 때 많은 것 들을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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